성산면 불우이웃돕기 성금(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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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불우이웃돕기 성금(품) 줄이어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1.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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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단체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어 새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성흥사 관음회(회장 이덕순)는 임원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오십만 원을 성산면사무소(면장 김성수)에 기탁했다.

이덕순 회장은 "임원신도들이 모범을 보이고 싶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금강새마을금고(이사장 오한식) 임직원은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삼십만 원을 기탁했으며, 창암마을 채수봉 이장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을 25개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에 김성수 성산면장은 "많은 분들이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나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이런 마음이 구석구석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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