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 군산시청 등을 극적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군산경찰서에 석패
익산시청 야구동호회(단장 김춘성)는 지난 5일 치러진 2013 새만금 리그 야구대회 플레이오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익산시청 야구동호회는 2013 새만금 리그에서 3위로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8강 첫 게임에서 10:9로 서천군청을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시청과 11:11 동점이 되어 추첨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군산경찰서와의 대결에서 10:11로 아깝게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새만금리그는 익산시청, 군산시청, 호원대학교, 군산경찰서, 부안군청 등 새만금권에 있는 직장인 야구대회 리그로써 13팀이 참여하여 1년간 더블리그로 매주 토요일 치러왔다
익산시청 야구동호회 김태환 회장(기획예산과)은 ‘이번대회에서는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 2014년에는 새만금리그, 공무원야구대회 등에서 3관왕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야구동호회 발전과 대회개최 등에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이한수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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