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중2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계캠프에 이어 2차 동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하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 160명이 다시 2기(1기 : 1.7~1.9, 2기 : 1.14~1.16)로 나뉘어 참여한다.
멘토는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 출신으로 서울대 등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2명이, 전담 강사는 서울종로학원의 논구술, 국영수 과목별 강사 7명이 다시 모여 기적의 학습법을 소개한다.
이번 캠프는 과목별 심층 학습전략을 세우고 자기만의 학습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1:1 컨설팅을 지원하며 논구술 면접 실습을 통한 자신감 충족, 목표대학에 대한 입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도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멘토 선배들이 해왔던 필기부터 오답노트, 수능시험 대비까지 다양한 학습방법과 학교생활의 노하우를 배우게 되며, 공부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실력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수 인재양성과장은 “학습동기 부여 멘토링 캠프는 방학 기간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익한 학습 캠프로 학부모 사이에서 문의가 매년 늘고 있다.”며 “올해에는 인원을 240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수요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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