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올해 ‘군민행복’ 보건의료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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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올해 ‘군민행복’ 보건의료 행정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1.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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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아 이상 출산장려금 400만원으로 인상 지급

부안군 보건소가 새해 ‘군민 행복’ 보건의료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이는 올해부터 넷째 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4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그간 출산장려 분위기확산을 위해 둘째 아 100만원, 셋째 아 이상 3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넷째 아 이상은 400만원으로 올렸다. 이 외에도 셋째 아 이상은 국민건강보험료 5년간 지원하고, 출산취약 지 이송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결핵관리전문요원 확보로 결핵관리예방 사업을 총력 추진한다. 우리는 감염 병 예방관리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핵환자 발생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적인 결핵퇴치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에 부안군보건소는 결핵관리전문요원 확보를 통해 관내 병, 의원과 연계한 결핵확산 방지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1998년 신축되어 노후 된 하서면 보건지소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확보해 오는 3월중 설계용역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부안군 보건의료 행정은 ‘군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저 출산 고령화 대책을 지속 추진해, 출산장려와 질병예방을 도모해 ‘군민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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