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유도 업어치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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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유도 업어치기 선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1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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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300여명 유도인 참가

제38회 전라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 겸 제95회 전국대회 및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1차 선발 유도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유도회(회장 최동훈)와 순창군통합체육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북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도내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유도는 대한민국의 힘을 세계에 알리는 종목으로 세계적인 유도 강국의 반열에 우뚝 서 있다”며, “피나는 노력으로 좋은 결과 거두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전 대회 결과, 초등부 남원용성초, 남중부 원광중, 여중부 화산중, 남고부 원광고, 여고부 영선고, 대학부 원광대 A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도자상에는 용성초 황대언, 전주신일중 송재선, 원광대 김종식, 영선고 김지혜, 원광중 이원산, 배영고 김인섭 감독이 차지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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