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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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공모전 최우수상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3.1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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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사례관리사 은 경(43·여)씨 체험수기 선정

전주시 완산구 생활복지과에 근무하는 은 경(43·여)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의료급여 사례관리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의료급여사업을 대외적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에서 은 경씨는 의료급여제도나 약물교육 만으로 의료이용 개선의 여지가 없는 한 의료수급권자를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종교재단의 자활사업을 연계,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체험수기를 응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사업이 시행 된 지 10주년이 된 가운데, 완산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은씨는 5년여 간 생활복지과에서 근무하면서 해마다 4,000여명 수급자들의 의료급여를 관리 해왔다.

은 경씨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의료혜택에 더 힘쓸 것이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부분까지 수급권자들에게 최대의 수익이 갈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충남 예산군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3년도 의료급여업무 평가대회 워크숍에서 거행됐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완산구 생활복지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민혜숙(47·여)씨와 김명선(40·여)씨가 전국 의료급여 사례관리 실적평가에서 개인부분 S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한종수 기자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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