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솔껍질깍지벌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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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솔껍질깍지벌레 ‘심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07.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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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나무류 병해충 방제에 총력
군산시가 솔껍질깍지벌레 등 소나무류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시의 산림 면적은 8,306ha(내륙 6,679ha, 도서지역 1,627ha)로 병해충 발생면적은 전체 면적의 21%인 1,750ha이며 ,내륙지역은 월명산, 옥구읍, 옥산면, 은파관광지 일원 620ha, 도서지역은 임야면적의 70%인 1,130ha다.

시는 총 2,325ha에 약 10억 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수간주사를 비롯해 항공방제, 피해목벌채, 위생간벌 등을 함께 계획했으며 수간주사를 제외한 나머지 방제는 완료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1월~12월에는 옥도면 관리도 550ha에 대해 수간주사를 통한 방제를 실시한다.

시관계자는 “지속적인 피해목 벌채․훈증처리 및 숲가꾸기 등 사업 병행으로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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