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월)부터 3일간 익산시 영등동 소재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사이 200미터 구간에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안보사랑 거리”를 조성하고 2013년도 안보홍보콘테스트에 입선한 작품 40점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 게첩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는 급변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 이완된 대공 경각심과 안보불감증을 해소하고자 대형마트, 금융권, 학원가 등 익산시민이 자주 왕래하는 지역에 “안보사랑 거리”를 조성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조성되었으며 거리를 지나던 한 시민은 “안보의식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6.25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를 위해서라도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익산경찰에서는 매월 수요일을 “안보의 날”로 지정, 안보의 거리 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역?터미널 등지에 안보포스터 게첩 및 6.25전쟁?천안함?연평도 피격 안보사진전을 개최하여 생활속 자연스런 안보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