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 세미나 개최
상태바
2013년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 세미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20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 역기능 문제예방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22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해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미디어 중독예방의과제와 전망, 사이버 언어의 에티켓, 인터넷 중독자들의 소통을 위한 욕구충족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으로 ‘미디어에 빠진 우리 아이들’ 주제로 심리극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토론회에서는 토론자와 청중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소통과 공감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대응센터는 2008년에 정보문화센터란 이름으로 개소해 2012년 전북 인터넷중독 대응센터로 명칭을 변경, 지금까지 개인 및 온라인상담 3,009건, 1만9,354명에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인터넷중독 자가진단검사, U&I학습유형검사, Holland검사와 MBTI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준비해, 체계적인 상담적 접근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245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내 초, 중, 고, 기관 등 필요한 곳에 인터넷, 스마트 중독 예방 교육과 개인 상담을 진행중이다. 센터 내에서는 e-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1,322명의 학생들에게 대인관계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해 돕고 있다.
이신후 센터장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표이며,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 세미나 참가신청 및 문의(www.jicc.or.kr. 282-2021).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