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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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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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도청. 농어촌공사. 소양농협. 소양인덕마을

전북농협과 전북도, 소양농협, 소양인덕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16일 한자리에 모였다
완주군 소양면 인덕마을에서 농협과 전북도 직원, 한국농어촌공사, 인덕마을 주민 등 50여은 이날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운동’현장 포럼을 개최하고 발대식과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현장포럼은 농촌마을을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며 품격 있는 삶의 쉼터로 조성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포럼에서는 마을가꾸기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마을지도 그리기, 우선순위정하기 등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전달해 줬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마을의 곳곳에서 농약병,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전북농협은 현장포럼을 계기로 올해 각 시·군의 깨끗한 농촌 선도마을을 선정해 자발적으로 자체 조직을 구성, 생산작목, 생산시기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과 도시민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해 도농교류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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