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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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0.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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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진선)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과 영상, 문자(SMS, MMS)를 통한 119신고서비스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3천만대 이상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영상과 문자, 앱(App)의 활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신고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영상, 문자, 앱(App) 등의 방식으로 119신고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가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그러나 다수의 시민들이 이를 인지 못하고 있어 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주완산소방서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의 관한 포스터를 배부하고 현장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박진선 서장은 “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119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가 가능해지고 문자·앱에 의한 신고와 함께 재난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으로도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상황으로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게됐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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