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원, 식품산업 주도할 ‘전략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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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원, 식품산업 주도할 ‘전략기업’ 집중 육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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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지역식품기업에 대해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전략기업육성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전략기업에 전담매니저를 두고 정기적으로 기업을 방문,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공정기술해결 등으로 기업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2%(320억), 고용인원 17%(244명)의 실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진흥원은 전문 인력의 1:1 맞춤형 현장 파견을 통해 제품·공정개선, 위생 및 품질관리, 각종 인증?획득 관리, 제품화, 마케팅 및 판로개척, 디자인개발 등 기업맞춤형 지원 뿐 만아니라, 기술경쟁력?사업성이 우수한 전략기업에 Man to Man 현장 밀착형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하반기 매출·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 한국PB·OEM중소기업상품전’에 참가한 천본(대표 신기석)은 대형마트(농협하나로마트)입점을 성사시켜 연간 약 10억 매출을 예상하고, 벼이삭(영)(대표 양순용)은 박람회 참가지원(2건)을 통해 약 6억6000만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지원받은 무주군약초(영)는 약 50만불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식품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해결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선도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처방 및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생물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063-210-6571)이나 홈페이지(www.jib.re.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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