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기계사업단 사료용 옥수수 수확 대행 작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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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농기계사업단 사료용 옥수수 수확 대행 작업 ‘호응’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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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은 한우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풀사료 수확 대행 작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가을철 사료용 옥수수 재배농가는 160여농가 65ha로 농기계사업단은 작업대행팀 2개조를 편성, 수확작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봄철 풀사료 파종작업 대행에 이은 가을철 수확작업 대행은 한우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경영비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농기계사업단은 오는 11일까지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유전자뱅크의 수단그라스 재배포장 3.1ha를 대상으로 수확작업을 대행, 풀사료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료용 옥수수 파종작업과 수확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양질의 풀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장수 한우 경쟁력 향상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형트랙터, 수확기, 베일러, 랩핑비, SS기, 보행·승용제초기,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업기술센터내 본소와 장계면에 장계분소 등 2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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