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남원시 소재 콘도 약 64억원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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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남원시 소재 콘도 약 64억원 공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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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외 주거용건물, 공장 등 다양한 재산 매각 예정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정지호)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전북 소재 주거용건물6건을 포함한 약 112억원 규모, 총 93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50% 이하인 물건이 1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금번 공매에 주목할 물건은 남원시 주천면 소재 콘도이다. 약 64억원에 매각예정으로 저렴한 가격과 상대적으로 권리관계가 단순한 장점으로 인해 입찰예정자들의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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