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새터민·다문화가족 정착지원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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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새터민·다문화가족 정착지원 간담회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9.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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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1일 서의 2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정착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코자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족 두 가정을 초청해 준비한 생필품 전달로 위로하고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날 회의 참석으로 위로를 받은 결혼이주여성 쟌 씨는(27세)은 경찰서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어 거의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추석을 맞이해 대다수 국민이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누릴 때 한편에서는 외로움을 달래고 있을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는 뜻 깊은 명절이 되자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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