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하서파출소(소장 정성균)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범죄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1단계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서농협(조합장 권명식) 및 자율방범대(대장 신형식)와 협의를 통해 특별방범기간 동안 방범대원을 경비원으로 근무케 함으로써 강?절도를 예방하고 야간에는 경찰과 방범대원이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성균 하서파출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이 역귀성으로 집을 비울 때는 파출소의 사전예약 순찰을 신청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