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서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자금으로 230억원을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추석명절 자금 소요액을 파악해 서민가계 부담을 해소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전에 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번 자금은 각종 건설공사 대금, 인건비 및 인부임, 복지비 등에 중점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각 부서에서 요구한 자금을 명절 이전에 집행해 사업자 자금난 해소 및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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