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 청렴동아리(데미샘) 회원 15명은 지난 10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5월 800평 규모의 밭에 고추심기 위한 비닐 씌우기 작업을 청렴동아리에서 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진안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이탈주민과 대화를 통해 가정폭력, 자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업무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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