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 씨 등 애향주민 표창, 주민들 우의 다져...
제22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부남중학교 아마테라스 밴드공연 및 면민화합 한마음운동회와 강변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금강 치어방류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수상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슬로장터 운영과 수지침 무료봉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홍낙표 군수는 “금강의 고장 부남은 수려한 환경을 자산으로 무주관광의 보배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벼룻길 등 아름다운 옛길과 금강종합레포츠타운과 오토리조트 등이 조화를 이뤄 국제휴양도시 무주 발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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