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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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9.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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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씨 등 애향주민 표창, 주민들 우의 다져...

제22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부남중학교 아마테라스 밴드공연 및 면민화합 한마음운동회와 강변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금강 치어방류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수상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슬로장터 운영과 수지침 무료봉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이명순 씨(유평마을)와 이해덕 씨(상대마을)가 각각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김목림 씨(상대마을)와 박경식 씨(대소마을)가 부남면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홍낙표 군수는 “금강의 고장 부남은 수려한 환경을 자산으로 무주관광의 보배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벼룻길 등 아름다운 옛길과 금강종합레포츠타운과 오토리조트 등이 조화를 이뤄 국제휴양도시 무주 발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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