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기농밸리 1호 “백운면 토마토” 틈새소득작목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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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밸리 1호 “백운면 토마토” 틈새소득작목으로 각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7.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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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신암지구 데미샘 유기농밸리영농조합법인(대표 송희주)은 지금 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다.
이 곳은 시설하우스 14동 4,704㎡에 토마토 육묘를 5월 초에 13,500주 정식하여 7월초 첫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그동안 최고의 유기농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전국의 토마토 농장과 시범 재배장, 육묘장 등을 견학하고 선진기술을 배워왔으며, 미생물 제제 및 천연농약을 자가 제조하여 사용하였고, 토마토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받아 오늘의 결실을 이루었다.
현재 백운면 토마토는 친환경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고, 장마철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10kg 상자에 35,000원~40,000원에 거래되는 등 틈새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또한 완숙토마토에 대해서 잼과 파우치 가공  판매예정 중에 있어 올 11월 중순까지 2억여만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백운면장(백승엽)은 “생태·건강도시 진안의 유기농밸리100 조성사업의 첫 스타트를 장식한 백운면 신암지구가 유기농 토마토를 수확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지금은 다소 미약하나 앞으로 백운면 토마토가 지속적이고 안정성 있는 틈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되도록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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