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 행사에 맞춰 7월 한달간  관내 중,고등학교(15개소)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 스케일링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스켈링은 지난 5월에 중,고등학교 학생 구강검진 시 구강 및 치주상태가 불량한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구강보건실 및 각 보건 지소에서 시행하였으며, 대상 학생 및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스켈링과 함께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균막 검사 및 올바른 이닦기 실습과 불소도포 순서로 구강관리 방법을 체험토록 했으며, 시술 후 깨끗해진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한 학생들은  꾸준하게 관리할 것을 약속하였다.
진안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치주질환 이환율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여 건강한 구강상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