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제1회 어린이 환경사랑 캠프,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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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제1회 어린이 환경사랑 캠프,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진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7.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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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환경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제1회 신세계 어린이 환경사랑 캠프’를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진행했다.
캠프는 지난 5일부터 신세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의 어린이를 모집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생기는 다양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다슬기, 민물고기잡기 등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숲속을 산책하며 맨발로 걸어보거나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천연염색 및 천연비누등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공예체험, 야간 별 관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자연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길러진 건강한 농산물로 요리한 자연식 식사를 하면서 인스턴스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들이게 환경도 살리고 나의 몸도 지키는 올바른 식습관교육도 실시했다.
김홍일 신세계백화점 CSR팀장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캠프를 기획했다”며
“환경부의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진안군의 진안에코에듀센터는 이러한 캠프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진안에코에듀센터장은 “이러한 환경캠프를 더욱 활성화 시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환경을 살리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나라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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