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19일 관내 사과재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3프로젝트의 성공안착과 재배기술습득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김재홍 농가(홍로원 대표)로부터 여름철 사과재배 및 병해충 관리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출하시기별 조생종(홍로)과 만생종(후지품종, 미시마품종) 품질관리 교육이 실시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북면은 해발470~600m로 사과를 비롯해 오미자, 토마토가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사과재배농가는 42농가 54ha로 최근 귀농 귀촌한 젊은 농가를 중심으로 사과재배면적이 매년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