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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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7.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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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통합서비스 찾아가는 사례회의 가져

장수군이 찾아가는 희망복지 지원단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산서면사무소 복지상담실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례관리자로 선정된 이00(산서면 봉서리)씨에 대해 주거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씨는 미혼가구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며 노동이 불가능한 신체를 지니고 있으며 군은 자활참여로 경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날 봉서마을 이장은 마을회의를 통해 주택 공사비를 지원하고 중중대표는 주택기초공사 작업에 따른 장비 지원과 종중회의를 통한 소정의 주거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산서면은 긴급구조 주거비를 지원하고 장수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장수군 희망복지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는 57가구(올 상반기 기준)로 군 희망복지 지원단을 그동안
사례관리 가구로 결정된 대상가구에 대해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 227건의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군은 공공 및 민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과 읍면별 방문복지기능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복지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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