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정지호)는 국민행복기금 홍보와 신청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ㆍ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 설명회는 지난 5월, ‘도내 14개 시ㆍ군 담당자 국민행복기금 설명회’에 이어, 각 시군의 통ㆍ반장과 관련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통ㆍ반장 등 민생현장의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공공행정망을 통해, 과도한 채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과 밀착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본부장은 “대중교통 홍보 등 그동안의 홍보 노력으로 전북에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였다”며, “국민행복기금 신청이 올해 10월말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순회 설명회를 통해 한분이라도 더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접수 첫날인 지난 4월 22일 전북도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주민센터 등에서 8회 순회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달에는 에는 진안군보건소(17일)와 전주시 조촌동주민센터(25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군 설명회 일정 및 국민행복기금 지원내용 등은 캠코 전북지역본부(230-17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