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유)방역박사 등 4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
전북은 올 상반기에만 총 7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하는 등 연간 목표인 5곳을 조기초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장길호 원장은 “도의 이러한 결과는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에 대한 절실한 노력과 전라북도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에 힘입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들 기업의 경영 건전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68개를 포함한 총 122개의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인증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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