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2일 미공군 클린턴 하이노트 비행단장을 비롯한 신임 간부장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비행단 신임장교 투어는 군산시의 역사와 발전상을 소개하는 자리로 근대역사박물관과 신시도 33센터, 현대 중공업, 롯데주류, GM 코리아 등 산업단지를 시찰했다.
또한,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군산시를 홍보하고 군산시와 미군 비행단 간에 친선우호를 다지고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였다.
시는 매월 미공군 장병을 대상으로 시내 및 관광명소 시티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군기지에서는 미군장병들이 관내 초등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지원하고 일맥원 등 시설봉사를 펼치며 한미 간 우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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