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0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예비군지휘관,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상황실에서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화랑훈련실시에 따른 후방지역 방호훈련으로 적 침투,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 및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6.25전쟁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2013 화랑훈련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장재영 군수는 “도상훈련과 병행해 실시되는 실제훈련인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3 화랑훈련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장수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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