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담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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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담도록 최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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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진흥원 8대 장길호 원장 취임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8대 진흥원장으로 연임 됐다. 제 7대의 진흥원을 이끌어온 장 원장은 그동안 소상공인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노력이 인정받으면서 사실상 연임에 무게가 실려 왔다.
연임된 장길호 원장은 9일 취임사를 통해 “전북의 미래경제를 책임지는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묻어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원장은 “항상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지원 서비스 체계의 질을 높이고, 업무영역이 확대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까지 그동안 진행해 왔던 각종사업의 성공적인 결과 제시와 실질적인 애로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 했듯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열심히 난관을 헤쳐 나가고 혼자가면 빨리는 갈 수 있지만, 둘이가면 멀리 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날 8대 진흥원장 취임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상징하는 ‘뉴(new) 경제통상진흥원 CI’선포식을 가졌다.
CI는 전북과 비즈니스의 영문 첫 자를 형상화해 하늘로 뻗어나가는 전라북도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임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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