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구인구직 해소를 위해 팔 걷어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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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기업 구인구직 해소를 위해 팔 걷어부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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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찾아가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개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특성화고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주생명과학고 등 도내 4개 특성화고에서  박람회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된다.

기존 박람회와 달리 사전에 채용희망기업을 모집한후, 학교에는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을 면접하는 방식(사전 매칭)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 컨설팅, 명사·명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인성과 창의성 겸비를 위한 취업마인드 제고도 지원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도내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특성화고 1천여명중 1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박람회와 지원정책을 연계하여 특성화고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함께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별 박람회 일정은 이리공업고(9일), 전주생명과학고(10일), 부안제일고(11일), 김제덕암정보고(12일)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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