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건설공사 행정업무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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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건설공사 행정업무 개선에 앞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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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가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와 관련, 계약상대자(시공사 및 감리사)들에게 ‘건설공사 공무행정서류 운영요령’ 메뉴얼을 작성해 각 현장에 배포했다.
8일 배포된 업무매뉴얼(건설공사 공무행정서류 운영요령)은 공사 착공부터 준공 후 시설물 인수·인계 및 유지관리단계까지 시공사 및 감리사가 실제 현장에서 작성·운영하거나 공사에 제출 또는 승인을 요청하는 등의 주요 공사행정업무 20개 항목, 213종의 서식으로 명확하게 기술했다.

따라서 개발공사는 그동안 많은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 착공단계부터 유지관리단계까지 공사추진 전반에 대한 업무매뉴얼로 시공사 및 감리사가 실제 공사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가 원활해지고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계약상대자에 대한 외부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현장업무에 일관성을 기하는 등 건설공사 업무추진에 효율성과 투명성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개발공사는 건설현장의 여건변화, 제반 법령 및 규정의 개정, 업무절차개선 등 업무현황을 모니터링 해 메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정하는 등 공사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1999년 창립 이래 공동주택사업 8개단지(5,158세대), 전주·완주혁신도시개발사업(310만㎡), 만성지구 개발사업(85만㎡), 새만금관광단지 매립사업(105만㎡), 관광숙박시설 1개단지(112실), 택지조성 2개단지(347천㎡), 대행사업 5개기관(건축연면적 25천㎡) 등을 완료 또는 건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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