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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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만나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7.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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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상민)는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완생동네 뜨락음악회를 삼례문화예술촌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호회 회원들이 그간 쌓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음악분과, 전통분과, 문학?무용분과, 청소년동호회 공연으로 나누어 열리고 공예분과, 미술분과, 사진분과는 체험부스 운영과 아트마켓을 맡아 주민과 함께 즐기는 종합예술마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른 시군에는 없는 전통놀이동호회의 우리놀이마당은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체험과 놀이대장 선발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부스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아트마켓 전시작품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고 체험을 원하는 단체나 동호회는 미리 연락해야 한다.

 뜨락음악회의 시작인 7월 6일은 음악분과 발표회로 신바람노래교실(대표 김현남), 비비힐색소폰(대표 이재갑), 복지관통기타(대표 강태희), 소리향기 우쿨렐레(대표 임영인), 청춘봉사단(대표 이인성), 푸른이의뜨락(대표 고정실)이 참여하고, 아미띠에(대표 강영미)의  네일아트 무료체험과 완주압화연구회(대표 안경애)의 천원의 행복 압화체험이 진행됐다. 아트마켓 참여 동호회로는 완주군압화연구회, 생활속 냅킨아트, 아미띠에 패션페인팅 작품을 전시?판매했다.

 참고로 우천시 행사장은 삼례읍사무소 2층 회의실로 변경되니, 동호회 사무실이나 완주군 문화기획자에게 문의바란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이하 완생동네) 2012년 5월 전라북도 삶의질 PLAN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발견하고 즐기는 문화 나누는 예술을 실현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다.

 동호회 가입기준은 완주군에 근거를 둔 5인 이상, 3개월 이상 활동한 동호회로 수시 가입이 가능하며 연령이나 계층을 구분하지 않는다. 동호회 분과로는 음악, 전통, 미술(서예), 무용, 문학, 공예, 사진 등 생활 속의 문화활동과 예술활동을 포괄하는 장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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