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인대학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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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업인대학 열기 ‘후끈’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7.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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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1기 농업인대학이 알찬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품목별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3개 과정을 운영, 여름철 과수전정과 병해충 관리교육에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장수군 제11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3개 과정 2백1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과정별 유명강사 및 전문가가 초빙돼 경영능력향상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기별 맞춤형의 실습 및 현장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영혁신 의지와 역량강화로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최고의 농업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혁신, 상품 차별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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