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통합마케팅 협의회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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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통합마케팅 협의회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7.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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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조직 역량강화 등을 위한 통합마케팅 협의회 활성화 워크숍을 2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완묵 임실군수, 임실군 의회의원, 도 친환경유통과 산지유통담당을 비롯하여 임실농협장, 오수관촌농협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과 각 품목별 공선출하회 회장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강완묵 임실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군은 최근까지 유통주체의 부재로 인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에도 불구 홍수출하와 가격하락등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으나, 지난 2011년 11월 임실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하여 우리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대표 유통주체로 첫발을 내디뎌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각 품목별 공선출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군 통합마케팅협의회 대표 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재 주 전략품목으로 딸기, 감자, 양파, 복숭아, 오이, 토마토를 선정 공선출하회를 조직하였으며 고추, 장미를 육성품목으로 선정하여 우선 공동출하를 위한 우수한 상품 생산에 주력하고 향후 부추 등 품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통합마케팅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 참여한 각 품목별 공선출하회 회장들과 임원들은 우리군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 방안, 전북도의 산지유통정책 개선방안, 임실군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엄귀섭 대표는 “공선출하회를 기반으로 하여 금년도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우리군도 산지유통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생산과 유통의 정착화를 통한 농업인의 안정된 농업경영과 농가 소득증대를 꾀할수 있을 것.”이라며 “각 품목별 공선출하회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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