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前 무주부군수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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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前 무주부군수 정년퇴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6.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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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공직생활 무주에서 명예롭게...

전용준 前 무주부군수(지방서기관)가 지난달 28일 정년퇴임했다. 전용준 前무주부군수는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원소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낙표 군수로부터 녹조근정훈장과 공로패 등을 전수받았으며,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전용준 前 무주부군수는 “노년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하고 정착을 했을 만큼 무주가 그 어디보다도 살기 좋고 정이 가는 고장”이라며 좋은 고장을 만들어주신 군수님과 무주군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군수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떠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함께 해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무주군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군민들을 위한 성실한 공직자로서 혼신을 다해주셨던 부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직에서 보여주셨던 열정을 가슴에 담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해 달라”고 격려했다.

지난 ’83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 통계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전용준 前 무주부군수는 지난 30년 동안 전략산업국 정보산업과 세계물류 기획홍보부장, 행정지원관 등을 거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 기업지원부장 등을 지냈으며, ‘11년 1월 무주부군수로 부임한 이후에는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 능력으로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앞당기고 무주가 국제휴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재직기간 내내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업무 추진력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남다른 포용력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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