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기센터, 농기계 임대 쉽게하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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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기센터, 농기계 임대 쉽게하기 위해 노력
  • 김동주
  • 승인 2013.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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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민들이 농기계를  쉽게 임대 활용하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는 등 농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기술센타는 농민들이 기계 활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임대전날 오후 5시부터 기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세차는 기본세차만 하는 것으로 개선, 활용도가 많는 기계 15종에 대해서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농기계를 빌려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 인월분점 개설에 이어 오는 8월에 평야지권인 금지면에 분점을 개설하기 위해 공사중에 있으며, 금지임대사업소에는 원예농가들이 집중되어 있어 원예농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밴딩기, 콩탈곡기, 콩정선기 등 59종 116대의 농기계를 배치할 계획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연중 사용일수가 적고 고가인 농기계를 기관에서 구입해 농가에 저렴하게 임대해 주어 농기계 구입, 유지비용을 절감,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농민들이 농기계 임대 희망할시에는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후 가입확인서를 지참,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620-8022~8024) 또는 인월분점(636-9222~9224), 금지분점에 전화나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농기계 보유여부를 확인해 임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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