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민들이 농기계를 쉽게 임대 활용하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는 등 농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기술센타는 농민들이 기계 활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임대전날 오후 5시부터 기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세차는 기본세차만 하는 것으로 개선, 활용도가 많는 기계 15종에 대해서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농기계를 빌려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연중 사용일수가 적고 고가인 농기계를 기관에서 구입해 농가에 저렴하게 임대해 주어 농기계 구입, 유지비용을 절감,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농민들이 농기계 임대 희망할시에는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후 가입확인서를 지참,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620-8022~8024) 또는 인월분점(636-9222~9224), 금지분점에 전화나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농기계 보유여부를 확인해 임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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