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수직원 및 정부포상자 19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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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우수직원 및 정부포상자 19명 시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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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가장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 우수 직원에게 주는 ‘KEN(Kindness - Excellence·Non-stop)상’ 수상자로 학사관리과 이영희 직원이 선정됐다.
또한 부서 포상에는 학생과와 국제교류부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대 행정실 빈중수 팀장은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는 26일 오후 4시 본부 총장실에서 KEN상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식과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KEN 포상제’는 전북대가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탁월한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사기진작과 업무혁신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올 상반기 최우수직원에 선정된 이영희 직원은 영문 증명발급을 전산화하고 이리농림고 및 구 익산대학 학적부 등 영구문서를 이관해 보존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 하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또한 부서 포상을 받은 학생과는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봉사센터를 확대해 학생 봉사활동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행복드림센터’를 설립해 구성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국제교류부는 교환학생 확대와 체계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등을 통해 최근 발표된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전북대가 국제화 부문 국립대 1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2위인 ‘블루오션상’에는 시설과 김도현 팀장을 비롯해 총무과 이인혜·정보전산원 김춘규·자연대 승수근 직원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조적인 노력이 돋보인 직원에 수여하는 ‘창조상’에는 중앙도서관 조기연 팀장을 비롯해 재무과 백민·의전원 성은경·기획과 손대섭·공대 정두영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도전상’에는 입학관리과 백유선·농생대 김선우·생활관 이봉애·연구지원과 서숙희·발전지원부 김지연·산학협력과 박미진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 전북대가 최근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직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전북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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