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대중화와 저변 인구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정읍사국악원 국악연수생이 지난 22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규모의 제13회 초,중,고 전국국악경연대회 가야금 산조 개인부문에서 이수민(정주고 3)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학생 김예본외 8명은 초등부 단체 가야금 병창부문에서 2등을, 중등부 개인부문에서 정남주(정읍여중 2)양이 3등, 대금반 국악원생 이현우(영산초)군이 개인 3등을 차지하는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이바지한 공으로 정읍사국악원 가야금반 장승희교수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는 원광대학교 주최로 인문대학 음악과 국악전공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대상수상자에게는 1년 장학생으로 1천만원상당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