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봉사단체 ‘반딧불이’ 회원과 대림산업(주)전기안전공사신사옥현장 직원 및 완주군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이 이달 9일과 10일 이틀간에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노인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군에 따르면 9일 진행된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용진면 장애인가구 양모씨(61세)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봉사단체 ‘반딧불이’ 회원 등 10명이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작업 봉사를 펼쳤다.
10일에는 이서면 독거노인가구김모씨(74세)에 대림산업(주) 전기안전공사 신사옥 현장에서 지붕보수, 벽지교체 등에 필요한 재료비 220만원 및 생활용품 1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완주군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 단원 5명이 무보수로 지붕보수 및 교체 작업을 벌였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서도 더위도 잊은 채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에서 사례관리대상 가구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 마련에 행복한 웃음이 묻어났다.
대림산업(주), 전기안전공사, 봉사단체 회원, 완주군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 단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사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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