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13년도 부안군수기(배) 체육대회가 8일 종목별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로 군민의 체력·건강 증진 및 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 등 총 16개 종목으로 3000여명이 참가한다.
궁도와 생활체조, 테니스 등 3개 종목은 지난달에 경기를 완료했고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탁구 등 4개 종목은 8일, 배구, 볼링, 축구 등 3개 종목의 경우 9일에 실시된다.
당구는 오는 14일, 골프 18일, 태권도는 9월 14일에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수영, 바둑, 씨름 등 3개 종목도 일정을 잡아 열릴 예정이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통합 개최해 예산과 시간 등 낭비 요인을 줄였다” 며 “경기별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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