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감 직인 알기 쉬운 글씨체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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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감 직인 알기 쉬운 글씨체로 바꿔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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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한자 전서체로 만들어 지난 1964년부터 사용한 교육감 직인을 폐기하고 국민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글씨체로 만든 직인을 1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는 각종 직인을 전서체로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일반 국민이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

이에 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교육감 소속기관 공인 조례’를 개정해 직인의 글자를 국민이 쉽게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글자로 바꾸고 본청 직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직인을 만들고 전라북도 도보(제2377호, 2013.5.24.) 및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공고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전라북도교육청의 모든 소속기관은 개정된 공인 조례에 따라 국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로 직인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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