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읍(읍장 강성일)은 지난달 30일부터 깨끗하고 청정한 순창 만들기 일환으로 순창읍 일원 17개소 버스 승강장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순창읍 주변 승강장 일제 정비는 6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노후된 엠블렘을 교체하고, 불필요한 부착물과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깨끗한 순창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남 부읍장은 “순창읍에서는 올해 읍정방향을 ‘깨끗한 순창’ ‘정직한 순창’ ‘친절한 순창’으로 정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린순창 양심지키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일제정비는 주민 편의와 관광객들에게 청정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