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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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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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아파트 벽면에 도자기벽화 그려 넣어

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회장 박주홍)는 지난 30일 진안읍 군상리에 위치한 남광아파트 광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날 범죄예방위원들과 남광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동안 삭막하게 방치되어 있던 아파트 벽면을 도자기 벽화작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사용된 도자기 벽화는 남광아파트 주민들과 관내 학생들이 직접 새겨 만든 것으로써 지난 해부터 범죄예방위원들이 직접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범죄예방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도자기 벽화 제작에 동참하도록 노력한 결과 이루어졌다.
박주홍 협의회장은 “"벽화그리기는 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에서 10여년간 진행해 온 사업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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