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아파트 벽면에 도자기벽화 그려 넣어
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회장 박주홍)는 지난 30일 진안읍 군상리에 위치한 남광아파트 광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날 범죄예방위원들과 남광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동안 삭막하게 방치되어 있던 아파트 벽면을 도자기 벽화작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박주홍 협의회장은 “"벽화그리기는 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에서 10여년간 진행해 온 사업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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