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은 24일 2013년도 명예경찰소년단 46명 대상으로 4대 사회악(학교폭력)척결 및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해 경찰청, KBS 등을 연계한 희망 찾아! 꿈 찾아! 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면술과 CSI 체험 및 꿈 발표를 통해 아나운서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했다.
꿈이 CSI 요원이 되는 거라고 말한 부안중 1학년 김 군은 오늘 과학수사반 아저씨들하고 만나 이야기도 하며 체험을 하면서 꿈이 더욱 확고해 졌다며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명예경찰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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