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면장 배병옥)은 지역사회를 선도할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여성의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마을 부녀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십 양성 회의’를 가졌다.
정천면은 지난 20일 저녁 관내의 한 부녀회원 집에서 열린 본 회의는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창조적 리더십과 바람직한 대인관계 형성’ 이라는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군정 정책의 참여를 위한 실천과제는 물론 면정참여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에 여성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제32회 정천면민의날 먹거리 준비를 위한 식단구성과 손님접대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하는 등 면의 안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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