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인 익산서장,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협조 요청
상태바
나유인 익산서장,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협조 요청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13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유인 익산경찰서장은 지난달 24일 취임 이후 경찰이 펼쳐왔던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치안활동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익산을 교통질서 확립으로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범시민적 협조를 요청하였다.

 


  나서장은 지난 13일 금강방송 ‘KCN 초대석’에 출연하여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라는 국정비전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활동에 대하여 홍보하는 한편,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교통질서를 확립하여 교통문화 지수를 높여가자고 시민의 관심과 협력을 강조했다.

 


  4대 사회악은 우리사회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범죄로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임에도, 피해자의 침묵을 강요하는 범죄라면서 특히,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사’가 아닌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고,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과 등?하굣길에 지역경찰을 배치하여 예방활동을 하면서, 성폭력과 불량식품 단속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경찰이 아무리 노력해도 사상누각(砂上樓閣)이 될 뿐이므로 관계기관의 노력,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의 협조가 더해진다면 익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멋진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서장은 “앞으로도 익산경찰은 시민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이 될 때까지 4대 사회악 근절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