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4대사회악 추방단』전북도민체전서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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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4대사회악 추방단』전북도민체전서 박수갈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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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김제 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인 2013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김제교육지원청과 패트롤맘 등 기관ㆍ단체 합동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특히 김제경찰서에서는 4대사회악 척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민운동장 상공에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ㆍ불량식품 근절, 4대 사회악 근절! 김제경찰이 뛰고 있습니다.”라는 홍보문구를 새긴 대형 애드벌룬을 띄우고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개막식 행사에서는 각 지역 선수단 입장과 함께 “4대악 추방단”이라는 피켓을 앞세우고 개최지역 선수단에 뒤이어 마지막 선수단으로 입장하면서 4대사회악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지역주민과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번 홍보활동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람객 등 10만여 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판넬」게시, 플래카드ㆍ어깨띠 활용, 홍보유인물 배부 등 다채로운 홍보행사를 통해 비주얼 중심의 입체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4대 사회악 근절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모으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이상주 김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직원 모두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惡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행복ㆍ희망의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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