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나유인 )에서는 지난 11일 20:20경 어양동 어곳마을 입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경찰관이 눈낄을 끌고 있다.
어두운 밤 늦은 시간대 경찰관이 왜 자전거를 타야 했을까?
이날 노인은 70평생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순찰차를 타게 되어 영광이고, 더구나 자신의 자전거를 경찰관이 직접 운전하여 집에다 가져다 주니 이 또한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나유인 익산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 무슨 일이든지 경찰관이 못할 것이 없다. 앞으로도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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