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명품 최고품질 쌀 단지 농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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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명품 최고품질 쌀 단지 농가 교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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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공덕면 마현리 일대에 100ha 규모로 명품 최고품질 쌀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된 쌀단지는 소비자로부터 밥맛좋은 품종으로 인정받는 신동진벼를 선택하고 종자소독과 육묘관리, 적기이앙, 시비량 감량 및 병해충 방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쌀의 품질 고급화와 규모화를 통해 김제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도비 지원으로 ’11년부터 3년간 300백만원이 투입된다.

기술보급과에서는 명품 최고품질 쌀 단지 참여농가(84명) 대하여 지난9일 공덕농협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벼농사 시기에 맞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요령, 어린모 육묘기술 및 병해충과 잡초방제 기술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신동진벼는 수량이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쓰러짐에 매우 약하므로 시비량을 7kg/10a이 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명품 최고품질 쌀단지에서 생산되는 벼는 전량 공덕농협 RPC에서 수매전 포장검사 및 별도 보관?가공하여 “지평선쌀 상상예찬골드” 브랜드로 출하하여 일반쌀에 비해  포대(20kg)당 4,000~5,000원 정도 높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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