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지역안전 파수꾼’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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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지역안전 파수꾼’ 선포식 개최
  • 최미정 기자
  • 승인 2013.05.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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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역안전 파수꾼’ 선포식이 열렸다.
10일, 전북경찰청은 대강당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관계자와 도내 생안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총 4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경찰 간에 협력치안 체제를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의 지역치안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반복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주목받고 있는 KT ‘올래 올 아이피’ 광고를 패러디한 ‘Don´t worry 4대악!’ 홍보 영상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지역안전 파수꾼으로서 4대 사회악 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익태 청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협력치안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반드시 4대 사회악을 뿌리 뽑아 전북이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 파수꾼역할을 담당 할 자율방범대원들에게는 다기능 조끼와 교통신호봉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순찰용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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